더민주, 5월4일 원내대표 선출…당선자-당무위 연석회의서 전대시기 결정

입력 2016-04-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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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내달 3일 당선자-당무위원 연석회의 및 당무위를 소집해 차기 전당대회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연석회의 직후에 열리는 당무위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장선 총무본부장과 박광온 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전대 시기를 둘러싼 당내 논란을 조기 종결하고 당 체제를 정비, 유능한 경제정당 모습을 보임으로써 내년 정권교체에 더욱더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5월3일 오후 2시에 당선자-당무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전대 시기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당은 이에 앞서 권역별로 시도당위원장 및 중진 의원들 중심으로 지역위원장 및 당선자들을 상대로 의견을 듣기로 했다.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은 내달 4일 오전 10시 당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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