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상품] NH농협손해보험 ‘무배당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

입력 2016-04-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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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층 전용… 고혈압·당뇨병 없으면 5% 할인

NH농협손해보험은 급증하는 암발생률에 비해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고령자를 위해 암전용 보험인 ‘무배당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은 가속화되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55세부터 80세까지 연령층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대장암, 구강암 등 일반암은 물론 발병률이 높은 위암, 간암, 폐암 등의 특정암과 백혈병, 뇌암, 혈액암 등 높은 치료비를 필요로 하는 고액암을 집중 보장한다.

특히 이 상품은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고혈압과 당뇨병 유병자도 사전고지 후 서류제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제도를 채택해 고령자의 가입이 수월하도록 했다. 10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고 있어 보험료 증가에 대한 고객의 부담도 덜었다.

이 상품은 유방암, 생식기암과 갑상선암 등 소액암 발병으로 보험금을 수령한 이후, 일반암 진단을 받은 경우에도 차액이 아닌 일반암 보험금의 100%를 추가 지급해준다.

고혈압과 당뇨병 무병자는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주며, 농협손보 만 65세 이상 기가입자도 1%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등 고객 혜택도 넓혔다.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은 전국의 농·축협을 통해서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농협손보 전담 설계사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고령자나 유병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을 도입했다”며 “일반암에다 뇌암이나 혈액암 같은 고액암도 집중 보장해준다는 점이 이 상품의 특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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