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상품] 삼성화재 ‘간편하게 건강하게’

입력 2016-04-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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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 의무사항’ 간소화로 고령층·유병자도 가입 OK

삼성화재는 고령층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보험인 ‘간편하게 건강하게’를 출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50~75세의 유병자를 대상으로 계약자의 ‘알릴 의무사항’을 간소화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10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자는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재검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술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당뇨나 고혈압으로 통원 치료를 받거나 정기적으로 약을 먹더라도 따로 고지할 필요가 없다.

이 상품은 상해·질병 사망 시 최고 3000만원,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수술비(상해, 암), 입원일당(상해, 질병, 암)도 선택 가능하다.

유병자 및 고연령 계층에 꼭 필요한 부가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은 전문 의료진의 전화 상담 및 3차 병원 진료 예약을 대행해 주는 건강관리서비스, 본인과 배우자 사망시 장례지원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입 연령 폭도 확대됐다. 이 상품은 기존 유병자 할증제도를 통해 최대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었던 점을 보완,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0년 만기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단, 질병 사망은 80세까지다.

정병록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상무는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유병자 할증 제도를 도입해 보장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 상품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고객 계층별로 꼭 필요한 보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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