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박지, SY주식 336만주 50억원에 취득결정

입력 2007-07-03 08:29

조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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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박지공업은 3일 최대주주인 김도우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계열사 SY의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336만7004주(5.10%)를 5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SY는 사료제조업체로 전일 대한은박지공업과 김도우 대표, 동암파트너스, 아라비안나이트 외 다수의 개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SY는 자본금 119억8200만원에 지난해 매출액 452억5900만원, 순손실 5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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