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위원장과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인터넷 검색포털’ 부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
네이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서소문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과 김상헌 네이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터넷 검색포털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네이버는 검색과 웹툰, 지도, 디스플레이 광고, 캐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대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후원사로서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브랜드 표기 등의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된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