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은 자사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가 아침식사 세트 ‘굿모닝박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굿모닝 박스는 ‘로마의 아침’과 ‘서울의 아침’ 등 두 종류로 마련됐다. 로마의 아침은 양식 스타일로 크루아상, 샐러드, 에그슬럿, 더치커피와 착즙 주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의 아침은 돼지갈비 김치찜 도시락과 아욱 된장국, 소고기 버섯불고기, 밑반찬 세트, 츄링 스무디 등으로 이뤄졌다. 굿모닝박스는 주문한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원하는 곳에서 배송받을 수 있다.
조성우 배민프레시 대표는 “현대인들에게 아침 식사의 가치는 단순히 영양 보충의 의미뿐만 아니라 보다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의 실현이기도 하다”며 “굿모닝박스 출시로 그간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바쁜 일상 때문에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분들에게 맛과 영양, 편리함을 동시에 전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박스는 다음달 3일까지 매일 3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배민프레시 앱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