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80년대 인형같은 외모로 주목받은 조용원이 새삼 화제다.
작은 얼굴, 하얀 피부, 가녀린 몸매로 '걸어다니는 바비 인형'으로 불리던 조용원은 청순한 이미지로 전인화, 김희애 등과 비교되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인기 가도를 달리던 1987년 조용원은 얼굴을 50바늘 꿰매야했던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돌연 연예계를 떠나야 했다. 이후 일본 유학길을 떠났으나 교통사고를 3번이나 더 당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용원은 2000년대 초반 국내에서 영화 관련 잡지를 만드는 등 연기 활동 외에 활발한 사업을 펼치는 듯 했다. 하지만 사업 결과는 좋지 않았고 다시 외국으로 떠나야 했다.
현재 조용원은 일본에서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