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사생팬에 경고…“제 인스타그램 해킹하지 마세요”

입력 2016-04-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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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나 인스타그램)

에프엑스의 루나가 사생팬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루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사생팬에게 경고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루나는 “예쁜 꽃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재충전했다”며 “미유 걱정하지마요. 그리고 지켜줘서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루나가 이날 남긴 글에게 이목을 끄는 부분은 사생팬에 대한 경고였다. 루나는 영어로 “내 SNS 계정을 해킹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이유로도 이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매우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 질 것”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루나는 ‘사생(SASAENG)’이란 단어를 언급하며 “제발 내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부탁하며 “어떤게 진정한 사랑인지 더 잘 알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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