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오는 29일 분양

입력 2016-04-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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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투시도 (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오는 29일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입주기업에서 5분 내 출퇴근이 가능한 입지(A5블록)에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조성되는 152만여㎡ 규모의 첨단복합 산업단지다.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 23만4000여㎡를 매입, 2025년까지 15조5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청주경제의 중심지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건설사 측은 밝혔다. LG생활건강도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입주할 예정으로 2020년까지 6년간 모두 3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 KTX 오송역이 둘러싸고 있어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여기에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엘지로도 6월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가까이에 무심천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이외에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 피크닉장, 생태교육센터 등이 있는 문암생태공원도 단지와 가깝다. 차량 10분 거리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지웰시티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있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친환경 에코라이프 단지를 위한 차별화된 계획을 선보인다. 단지 중앙에 수경시설과 잔디가 어우러진 대형광장이 조성된다. 또,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를 따라 초화원, 숲속쉼터, 바람정원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과 명품 커뮤니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단지 전 가구는 판상형·4-Bay 설계를 적용했고,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 배치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어린이 통학차량 하차공간과 어린이집, 카페 Lynn이 연계 배치 된다. 이외에 남녀로 각각 분리된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헬스장, 골프연습장, 다목적실, 2가구의 게스트 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공항로 279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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