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핸드메이드 도자기 '야드로' 특별 초대전

입력 2016-04-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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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아트(art)’를 접목한 다양한 명품 도자기들 한 자리에

도자기가 갖고 있는 고유한 빛깔과 아름다움으로 명품 수제 도자기 인형을 제작해온 스페인 야드로가 국내에서 특별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이벤트 홀에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명품 도자기 브랜드 수입업체인 ‘길무역’이 주최하는 것으로 야드로, 레녹스, 로얄덜튼, 로얄알버트, 헤런드, 로얄크라운더비, 노리다케, 앤슬리 등 다양한 해외 명품 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다.

야드로의 ‘Matador-투우사’뿐만 아니라 도자기 향초 등 기존과 다른 독특하고 매혹적인 야드로만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야드로의 플라워 아티스트 ‘마리아 호세 부스토즈 로페즈’를 초청, 작업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시연회도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전시기간 중에는 2016년 신작전시와 야드로 램프(10점 한정), 전시상품(20점 한정)이 특별가격에 판매된다.

야드로는 제품이 그려내는 인물의 표정, 모자, 옷가지의 주름, 동물가족의 모습, 꽃잎과 줄기가 마치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스페인의 대표 브랜드인 야드로는 유럽뿐 아니라 미국 등 전 세계 120 여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도자기 기업으로 성장해왔고, 매년 출시되는 신제품 공개에 전세계 수 십만 명의 콜렉터가 있을 정도로 마니아층이 많다.

행사장에서는 야드로 외에도 앤슬리 브랜드의 신규 모델인 ‘엠프레스 플로랄’ 신상품 소개 및 사전 예약판매 또한 진행된다. 해외 명품 도자기 브랜드들의 예술적 아우라를 느껴보고 싶다면 전시 기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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