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알고보니 SM 출신? '제 2의 SES로 불리던 시절 있었다'

입력 2016-04-25 13:36수정 2016-04-25 13:50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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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희본 인스타그램)

윤세영 감독과 결혼을 발표한 박희본이 SM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데뷔한 사실이 뒤늦게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박희본은 오는 6월 6일 윤세영 감독과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박희본은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다. 그룹 '밀크'는 이름처럼 멤버들의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으며, '제 2의 SES'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돌연 해체한 이후 박희본은 연기자로 전향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희본은 "SM 출신이라는 것이 좋다"며 "왠지 명문고를 나왔다는 것 같고 자랑스럽다"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희본은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종영 이후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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