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5일 “어제 회동에서 논의한 것처럼 일자리 문제가 시급하다. 노동4법은 청년 일자리 창출 법이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고용창출 효과 제조업에 2배에 달하는 일자리 노다지법”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마지막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서 19대 국회가 주어진 역할을 다하고,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 처리하기 위해서 더욱 더 밀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청년일자리를 위해서는 (서비스법에) 보건의료를 추가해야한다”며 “여야가 어제 회동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마지막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서 대화와 타협으로 가능한 일을 다 하는 국회로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3당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규제프리존특별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해외도시와의 경쟁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지역 클러스터 산업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