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신곡 'Destiny(나의 지구)' 전격 발표…소녀에서 숙녀로!

입력 2016-04-2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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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러블리즈 인스타그램)

걸그룹 러블리즈가 신곡 'Destiny(나의 지구)'를 전격 발표했다.

러블리즈는 25일 0시를 기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Destiny(나의 지구)'를 포함한 미니 2집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Destiny (나의 지구)'는 윤상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 팀 원피스(OnePiece) 작곡, 전간디 작사의 곡이다. 그동안 러블리즈의 곡들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마이너 곡으로, 슬프지만 댄서블하고 여리지만 강한 러블리즈만의 새로운 세계관을 완성해냈다.

전체적으로 이번 러블리즈의 두번째 미니 앨범은 러블리즈에게 또 다른 시작이자 변화의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소녀에서 숙녀로 한껏 성숙해진 음악으로 승부를 건 러블리즈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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