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오픈] 이케다 유타, JGTO 통산 14승 달성…김경태, 2타차 준우승

입력 2016-04-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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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유타(일본)가 JGTO 통산 1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투데이 DB)

이케다 유타(일본)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통산 14승을 달성했다.

이케다는 24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의 지바컨트리클럽 우메사토 코스(파71ㆍ7130야드)에서 열린 파나소닉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ㆍ약 1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ㆍ10언더파 274타)를 3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김경태, 이상희(24)와 공동 3위였던 이케다는 전반에만 6타를 줄이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우승한 김경태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지만 이케다의 상승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왕정훈(21)은 버디 3개, 보기 1개로 한 타를 줄여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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