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천마장지구 첫 공동주택용지 2필지 출시

입력 2016-04-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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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마장 위치도(사진=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천마장지구 에서 처음으로 공동주택용지 2필지(B1, B3)를 22일 공급공고를 시작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이천마장지구 B1, B3 블록은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0~85㎡ 분양아파트를 건축할 수 있는 용지로 세대수는 각각 354호, 449호다. 토지사용시기는 B1블록 오는 6월, B3블록 오는 7월로 계약 후 3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B1블록은 오천천‧보현산과 가까워 여가와 운동을 즐기기 좋은 안락하고 쾌적한 입지며 현재 입주 중인 특수전사령부 영외숙소와 인접해 영외숙소의 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B3블록은 복하천과 지구주변을 둘러싼 산의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고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는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 주거지로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공급금액은 B1블록 147억원, B3블록 230억원으로 3.3㎡당 각각 251만원, 279만원 수준이다.

LH는 신청 1순위에 대해 3년 무이자 균등분할 납부, 2순위는 5년 무이자 균등분할 납부를 시행하는 등 대금납부조건을 완하해 매수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신청접수는 5월 10~11일 이틀간 LH 인터넷 청약센터를 통해 실시하며 5월17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 세대수 3503가구로 조성중이며 영동고속도로(덕평 IC)에서 1.5㎞, 중부고속도로(서이천 IC)에서 4.5㎞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LH 관계자는 “이천마장지구는 계획도시가 주는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에서 첫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인 만큼 희소성이 높아 우량택지를 확보하고자 하는 업체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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