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 차오루와 중국 처가 방문…사위 노릇 톡톡! "어땠길래?"

입력 2016-04-22 14:54

(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가 가상부부 차오루와 중국 처가를 방문했다. 조세호는 처가에서 사위 노릇을 톡톡히 하며 차오루의 미소를 자아냈다.

23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차오루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중국 호남성 장가계로 떠나는 조세호-차오루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오루의 부모님과 마주한 조세호의 떨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날 전망이다. 조세호는 처가에 도착할 때까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나, 특급 환대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차오루의 어머니는 조세호를 격하게 환영하며 "잘 생겼다"라고 말했고, "김수현보다 차오슈하오(조세호)가 더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자신을 위해 푸짐하게 한 상을 차린 장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접 장모님의 입 안에 음식을 넣어주는 등 애정을 쏟았고, 차오루는 "엄마가 오빠를 더 좋아해요"라며 질투를 해 조세호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 조세호는 한국에서 잔뜩 싸간 선물 꾸러미를 꺼내며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 '사랑받는 사위'의 모습을 인증하기도 했다. 조세호가 선물을 하나씩 꺼내자 온 시선이 집중됐고, 조세호의 정성에 차오루까지 무한 감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의 첫 처가 방문기는 23일 오후 4시55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