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쌓아온 브랜드 파워로 국내 수입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온 BMW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기업시민이자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코리아의기부금은 수입차업계 유일의 비영리재단 ‘BMW 미래재단’을 포함해 한 해 동안 약 40억원에 이른다. 지난 2011년 재단이 설립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누계액은 183억원에 이르는 수입차 업계 최대규모다.
BMW 코리아는 단순한 기부금에 그치지 않고 한국사회에서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 자동차기업인 BMW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의 글로벌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가장 핵심으로 앞세워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 간접적인 지원이 가능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과 행사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미래재단이 진행하는 11.5톤 트럭의 ‘모바일주니어캠퍼스’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을 돌며 교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과학창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간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저소득층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방학 중급식 및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한다. BMW 코리아미래재단은 2012년 첫 후원 이래 2016년까지 5년 연속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513개학교, 3만435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다.
또 2013년 11월 첫 출범한 ‘영엔지니어드림프로젝트’는 BMW 그룹코리아 및 딜러사의기술전문인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누는 인재양성프로그램이다.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학생, 중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대상으로 전문기술인 멘토가 1년간 월 1회 전공분야 및 진로에 대한 정기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