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봉만대 "처가살이하다 장모님과 입맞춤"…무슨 일?

입력 2016-04-22 03:15수정 2016-04-2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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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3' 봉만대 감독이 남다른 처가 사랑을 과시했다.

21일 밤 11시에 방영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는 봉만대 감독이 출연해 처가살이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봉만대는 19금 영화 구상에 가족들의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며 "특히 장인 어른은 청계천에서 19금 영화 비디오를 직접 사다 주시기도 한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장모님과도 돈독한 관계임을 과시했다. 이날 봉만대는 "장모님이 천식으로 쓰러지셨는데 내가 인공호흡해서 위기를 넘겼다"라며 "이후 장모님과 더욱 돈독해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봉만대 감독은 아내와 손잡는 데는 1년이 걸렸다고 고백하며 의외로 순진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욕망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박지윤, 비투비 육성재, 가수 이하이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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