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조망권APT 하반기 906가구 공급

입력 2007-07-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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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에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와 주상복합 분양이 연이을 전망이다.

스피드뱅크가 30일 올 연내 분양예정인 한강조망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광진구, 동작구, 마포구, 성동구 등 8곳의 사업장에 2660가구가 공급되고 그 중 906가구가 일반 분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조망아파트는 조망권과 쾌적함 등의 장점으로 선호도가 높아 꾸준한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동부건설은 동작구 흑석5구역 45-1일대를 재개발해 25~44평형 663가구를 공급하고 그 중 169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임대물량 114가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조합원분이다.

중대입구(흑석)역 이용이 가능하며, 1,2층은 지하주차장화 하고 3층은 필로티구조로 개방된 자연공간을 연출한다. 16층~20층 사이로 지어지게 되는데 9층 이상이면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GS건설이 마포구 하중동 18-2일대에 44~60평형으로 488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강변북로와 바로 연결돼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성동구 성수동1가 521일대에 성수1지역 재건축해 50평형이상으로 567가구를 11월에 공급하고 그 중 2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을 걸어서 15분 거리로 이용가능하며 하며 한강조망권으로 서울숲공원도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성동구 옥수동 14일대를 재개발해 동부건설이 동부센트레빌 32~49평형대로 293가구를 공급하고 그 중 68가구를 12월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옥수역을 걸어서 2분거리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일부 고층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1구역에는 쌍용건설이 하반기에 분양을 준비 중이다. 295가구를 지어 23평형 25가구, 44평 40가구를 선보인다. 지하철 9호선 환승역으로 개통되는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이 걸어서 8분 거리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상도역도 이용가능하다. 노량진수산시장, 여의도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동문건설도 구의동 224-5일대에 주상복합으로 43,49평형으로 178가구를 9월 공급한다. 최고 22층 규모로 건설되며 일부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신도산업개발은 광진구 광장동 121일대에 15층 규모 46~78평형대의 중대형 주상복합으로 52가구를 7월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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