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동양生命 등 生保3사 초강세

입력 2007-06-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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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장외주요종목에서는 생보3사가 초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양생명(2만1500원)이 무려 21.13% 급등한 가운데 금호생명 2만5500원(+9.68%), 미래에셋생명 3만350원(+ 5.57%)으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삼성생명(73만7500원)은 이틀만에 상승전환하며 3.15% 상승했다.

반면, IT관련주들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삼성SDS(6만3750원), 엘지씨엔에스(7만2500원), 삼성네트웍스(7250원), 서울통신기술(3만250원)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포스코건설은 8만원대를 넘어서지 못한채 7만9500원에 머물렀으며, 포스콘은 소폭상승하여 4만6750원(+0.54%)으로 마감됐다.

현대차그룹 계열의 위아는 3만1500원으로 10.53% 상승하며 3만원대를 훌쩍 넘어섰고, SK인천정유는 반등에 성공하여 1만2650원(+2.43%)을 기록했다.

이밖에 삼성광주전자 6850원(+1.48%), 엠게임 3만2000원(+0.78%), 휠라코리아 2만6750원으로 마감됐다.

기업공개(IPO)종목은 승인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어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빅솔론(9750원)과 웨이브일렉트로닉스(1만1250)는 각각 1.04%, 4.17% 상승했다.

바이오톡스텍(1만1100원)은 3.26% 상승하며 5일 상승률 43.23%를 기록했다.

846 대 1로 청약을 마감한 컴투스는 소폭 조정을 받으며 2만250원(-0.98%)으로 마감됐고, 디지텍시스템스(3만2500원)와 메모리앤테스팅(1만3450원)도 각각 0.76%, 0.74% 하락했다.

8월에 공모예정인 넥스지는 9250원으로 12.12% 올랐다.

이엠코리아 9750원(+1.56%), 미래나노텍 4만1950원(+0.48%), 선엔지니어링 9050원(+1.12%)으로 청구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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