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에콰도르에 지진 피해 위로전

입력 2016-04-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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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에콰도르에서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발송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돼 에콰도르 국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과 슬픔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에콰도르 북서부 해안지역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 20일 오전 3시 현재 480명이 숨지고 107명이 실종됐으며, 4600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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