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봄마중] 우미건설,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 732가구 분양

입력 2016-04-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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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적용 택지지구 아파트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 조감도.(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오는 4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3블록 일대 우미린 아파트를 분양한다. 민락2지구 일대 민간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희소가치를 지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은 지하 1층 ~ 지상 34층, 7개동, 총 732가구 규모다. 지상 34층으로 시공되는 이 아파트는 민락지구 내 가장 높은 층수로 완공 시 일대 스카이라인을 주도할 전망이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으며 A부터 D까지 총 4개 타입으로 선보여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 설계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민락2지구는 262만여㎡ 면적에 1만7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의정부 대표 택지지구이다. 공공택지지구인 민락2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또한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조성되는 만큼 녹지가 풍부하고 민락천을 활용한 수변공원, 송산사지 근린공원 등 다양한 공원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용암산과 천보산, 부용산 등의 산지로 둘러 쌓여 천혜의 자연 조망권을 갖췄다. 민락천과 연결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산책로 등 입주민들에게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교통 인프라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국도3호선 우회도로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오는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민락IC를 통해 서울, 구리 방면으로 이동도 쉬워진다.

단지내 전 가구는 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조경계획을 숲속의 친환경 단지를 목표로 설계했다. 민락천의 흐름을 바탕으로 단지 중앙에 생태연못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2일 의정부시 민락동 884번지(송민학교 맞은편)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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