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텔레콤은 29일 사업다각화 및 고부가가치의 수익구조 기반 창출을 위해 에피밸리와 유티유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성일텔레콤, 에피벨리, 유티유가 각각 1:1.0434328:7.4758209주로 합병 후 회사명은 '에피밸리'로 결정했다.
성일텔레콤은 오는 8월10일 합병 승인 주주총회를 거쳐 9월1일(합병기일) 모든 합병절차를 매듭짓는다는 계획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충족 확인을 위해 합병신고서 제출일까지 성일텔레콤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