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7월까지 전국 8만575가구 집들이

입력 2016-04-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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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자료=국토교통부)
지난 2014년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기 시작할 무렵 분양된 아파트들이 서서히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가 총 8만575가구(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8971가구(서울 4613가구 포함), 지방 4만1604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5월 서울양천(1081가구), 구리갈매(1075가구) 등 7173가구, 6월 인천용현(3971가구), 위례신도시(2568가구) 등 1만7430가구, 7월에는 안양관양(1459가구), 하남미사(3055가구) 등 1만436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에서는 5월 대구대현3(1106가구), 양산물금(1158가구) 등 1만6359가구, 6월 대구월배(2134가구), 전북혁신(1091가구) 등 1만2354가구, 7월에는 대전관저5(1401가구), 석문국가산단(1191가구) 등 1만2891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9554가구, 60~85㎡ 4만3072가구, 85㎡초과 7949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1%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주체별로는 민간 5만4703가구, 공공 2만5872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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