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김영민(62) 회장이 계열사인 서울에너지자원에 7억원을 추가 출자한다.
서울도시가스 계열 서울에너지자원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16일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당 5000원씩 20만주를 발행하는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
서울도시가스 김영민 회장은 서울에너지자원 최대주주로서 지분 70%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이번 서울에너지자원 유상증자에 7억원을 추가 출자하게 된다.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도시개발은 3억원을 출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