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안재현 첫 취침…강호동 코골이+방귀 콤보에 '뜬 눈'

입력 2016-04-19 23:10

(출처=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2-언리미티드' 방송 캡처)

'신서유기2' 안재현이 출연진과 처음으로 맞이한 잠자리를 뜬 눈으로 지새웠다.

19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신서유기2-언리미티드'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이 함께 모여 첫 취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취침에 앞서 잠자리를 선정했다. 안재현은 강호동 옆자리로 마련됐다. 강호동은 타 방송에서 심한 코골이로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결국 안재현은 강호동의 심한 코골이 소리와 심지어 방귀까지 가세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결국 안재현은 뒤척이다 잠을 이루지 못했고, 잠시 잠에 청하려는 순간 은지원이 정체불명의 잠꼬대를 접하게 돼 결국 숙면은 포기했다.

아침을 맞이한 강호동은 안재현에 "형들 코 안골지?"라고 물었고, 안재현은 "형님이 제일 많이 코 골았어요"라고 괴로움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2'는 화요일 오전 10시 카카오TV, 다음TV팟, 네이버TV캐스트에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방송된다. '신서유기2' TV판은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