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석‧멤버들 함께한 훈훈 인증샷… 캐리커처 들고 ‘활짝’

입력 2016-04-19 16:50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조석과 런닝맨 멤버들(출처=런닝맨SNS)

웹툰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가 ‘런닝맨’에 출연한 가운데 출연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SBS　‘런닝맨’ 측은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닝맨 제295회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1탄’ 런닝맨 A/S 촬영 현장 사진. 런닝맨 멤버들과 조석 단체 사진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닝맨 멤버들과 조석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석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들고 있으며 런닝맨 멤버들은 조석이 그린 캐리커처를 들고 해맑게 미소 짓고 있다.

앞서 조석은 지난해 7월 26일 '런닝맨'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짧은 출연으로 굴욕을 당한 바 있다. 당시 조석은 ‘이름표 뜯기’도 하지 못한 채 아쉬움의 고배를 마셔야 했고 방송 후 자신의 웹툰 ‘마음의 소리’에 961화 런닝맨 편을 게재하며 짧은 방송출연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은 지난 17일 방송된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제1탄-런닝맨 A/S’ 편을 통해 직접 조석 작가를 찾아 당시 방송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