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건창호)
이건창호는 안전망과 방범창 개념을 접목한 시스템창호 전용 ‘안전 방범 방충망(Safety screen)’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 방범 방충망은 고강도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외부 충격에 강하며, 망 두께도 일반 제품에 비해 굵은 0.7mm다. 일반 제품은 창과 방충망이 떨어져 있어 외부 충격에 쉽게 흔들리지만, 안전 방범 방충망은 ‘센터 커버 잠금 장치(Center cover lock)’를 사용해 흔들림을 보완해준다.
또한, 핸들을 돌릴 시 양 옆으로 봉이 돌출돼 창문과 프레임을 연결하는 기능을 적용해 창과 방충망을 더욱 단단하게 고정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최근 방충망은 벌레나 불순물을 차단하기 위한 기능에서부터 재산보호와 안전 확보의 방범 기능 등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무더워지는 여름철을 맞아 신규 아파트는 물론 개·보수 주택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