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시티’ 홍보대사에 배우 김수현

입력 2016-04-19 10:33

▲파라다이스그룹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 카지노 및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둔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수현을 선정했다. 사진제공 파라다이스그룹

오는 2017년 문을 열 외국인 전용 카지노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 김수현<사진>이 선정됐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수현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 카지노를 비롯해 2017년 상반기 개장을 앞둔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수현은 내년 상반기부터 파라다이스 시티 개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광고 활동 무대를 넓힐 예정이다. 광고는 이달 18일부터 국내외 공항, 빌보드 등 외국인 관광객이 이동하는 주요 동선을 비롯해 항공사 기내지, 명품 매거진 등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얼’의 배경 장소로도 촬영돼 향후 영화 개봉에 맞춰 홍보 효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지난해 이 영화에 80억원 규모의 투자를 했으며 촬영 세트장 등도 지원하고 있다. 영화 개봉 후에는 세트장과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 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그룹 관계자는 “한류를 대표하는 김수현 신드롬이 카지노를 비롯해 K-컬처를 기반으로 한 파라다이스 시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