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4·19묘지 참배… 총선 후 첫 외부일정

입력 2016-04-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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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9일 4.19 혁명 56주년을 맞아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국립 4·19 민주묘지에 참배했다. 총선 이후 첫 외부 일정이다.

박 대통령은 4월 학생혁명 기념탑 앞에 헌화하고 분향한 뒤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또 행사장에 있던 유가족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했다.

참배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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