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쌍둥이 자매, 드라마 '대박' 보조 출연 '3시간째 대기'

입력 2016-04-1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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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동상이몽'에 보조출연에 미친 쌍둥이 자매가 출연, 실제 SBS 드라마 '대박'에 보조출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보조출연에 미친 쌍둥이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쌍둥이 자매는 SBS 드라마 '대박' 보조 출연에 지원해 발탁됐다.

앞서 쌍둥이 자매 어머니는 "보조 출연하기 전에 꼭 엄마한테 미리 말해라"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쌍둥이 자매는 이를 어긴 것.

쌍둥이 자매는 엄마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늦은 밤 몰래 집을 빠져나와 촬영 버스에 올라탔다.

촬영장에 도착한 쌍둥이 자매는 먼저 진행되는 '대박'의 주연 배우인 장근석의 촬영에 하염없이 대기했다. 오랜 기다림이 이어져 쌍둥이 자매는 3시간째 찬 바닥에서 잠들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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