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보조출연에 미친 쌍둥이 자매, 서로 머리채 잡고 연기 '발끈'

입력 2016-04-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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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동상이몽' 보조출연에 미친 쌍둥이 자매가 서로 연기 연습에 심취해 머리채까지 잡았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보조출연에 미친 쌍둥이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쌍둥이 자매는 한 연습실 거울 앞에서 각자 선배와 후배 역할을 맡아 신경전을 벌이는 연기를 펼쳤다.

그러다 쌍둥이 자매는 서로의 머리채까지 잡으며 연기에 심취해 감정이 드러났다.

쌍둥이 언니는 "이거 놔라"라며 경고했고, 쌍둥이 동생은 "먼저 놓으면"이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쌍둥이 언니는 "그럼 동시에 놓자. 하나 둘 셋"이라고 외쳤지만 동생이 놓지 않아 다시 머리채를 잡으며 실제 감정을 쏟게 됐다.

연기를 끝낸 후 두 사람은 큰 거울에 비치는 서로의 모습을 보며 각자의 연기를 평가해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은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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