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오리콤 이어 한컴ㆍ두산매거진 재능기부 벽화그리기

입력 2016-04-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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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과 두산매거진 임직원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두산그룹 계열사 ㈜한컴과 두산매거진은 강남구와 함께 15일 노후화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서울 삼성동 삼릉초등학교와 일원동 밀알학교의 옹벽에 벽화그리기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그룹은 15일 전 세계 두산 사업장에서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인 ‘두산인 봉사의 날’을 진행했는데, 강남구에 위치한 ㈜한컴과 두산매거진은 회사 특성에 맞게 재능 기부로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벽화작업에 필요한 재료비와 디자인 비용도 모두 ㈜한컴과 두산매거진이 지원했다.

㈜한컴과 두산매거진 임직원 100명은 삼릉초교와 밀알학교 옹벽에 태극기 벽화 그리기를 작업을 진행했다. 태극기 디자인을 선택한 것은 태극기와 친숙해지고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라고 한컴과 두산매거진 측은 설명했다.

벽화그리기는 강남구가 2012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도시미관 개선 사업으로, 지역 내 기업과 주민, 학생, 경찰서 등 각계각층이 함께해왔다.

지난해에는 같은 계열 광고회사인 ㈜오리콤에서 삼성동 봉은초등학교, 논현동 언북중학교 옹벽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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