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더씨’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 실제 같은 ‘위기의 부부’ 연기

입력 2016-04-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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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졸리, 브래드 피트 부부(출처=영화 ‘바이더씨’ 예고편 캡처)

할리우드 유명 부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는 영화 ‘바이더씨’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실제 같은 연기가 눈길을 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는 영화 ‘바이 더 씨‘는 결혼 14년 차 위기의 부부 ‘롤랜드’와 ‘바네사’가 뜨거웠던 사랑의 순간을 되찾기 위해 낯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18일 공개된 ‘바이더씨’의 2차 예고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여행지에 도착한 두 사람의 모습과 실제를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부부싸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가 눈물을 흘리거나 두 사람이 침대 위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등의 장면이 담겨 극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바이더씨’는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 제작, 각본을 맡았고 남편인 브래드 피트가 출연했으며 지난 2005년 개봉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이후 11년 만에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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