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송중기가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예고했다.
송중기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송중기 팬미팅 '5th Fan meeting in Seoul 우리, 다시 만난 날'에서 4천명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차기작인 영화 '군함도'에서의 헤어 스타일 변화를 언급했다.
송중기는 오는 6월 크랭크인하는 영화 '군함도'에서 삭발을 한 채 하시마 섬으로 끌려간 독립운동 지도자를 구출하려 잠입하는 독립군 박무영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송중기의 팬미팅에는 박보검, 거미,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송중기는 이날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5월 7일에는 태국, 이어 중국 5개 도시와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을 돌며 한류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