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무한도전' 젝스키스 고지용이 16년 만에 평범한 회사원에서 젝키 멤버로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 예고됐다.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16일 "다시 빛나는 여섯 개의 수정! 젝스키스! 평범한 회사원에서 16년 만에 돌아온 '젝스키스'의 고지용! 오늘 밤 6시20분 '무한도전' 토토가2 젝스키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90년대 1세대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과 '무한도전'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평범한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고지용은 말끔한 정장을 차려 입고 유재석과 만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지용은 동갑내기 여의사 허양임과 결혼해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은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에 재직중이며 과거 KBS 2TV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MBC '파워매거진' 등에 출연해 단아하고 연예인 못지 않은 출중한 외모를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