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거미, ‘태양의후예’ 종영 아쉬움 달래는 목소리… ‘태후 OST’ 열창

입력 2016-04-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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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출처=KBS 2TV '뮤직뱅크' 영상 캡처)

가수 거미가 ‘뮤직뱅크’를 통해 ‘태양의 후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거미는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의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에서 지난 14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을 선보였다.

가요계 대표 가창력 가수로 꼽히는 거미는 무대에 올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태양의 후예’의 종영에 대한 여운을 달랬다.

거미가 부른 '유 아 마이 에브리싱'은 ‘태양의 후예’ OST Part 4로 발표되며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음원 차트 1위에 올라서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해당 곡은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테마곡으로 쓰이며 더욱 인기를 모았다.

한편 방영 내내 큰 화제를 모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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