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양의 후예' 진구, 종영 소감 "시청자·배우·스태프,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단결'!"

입력 2016-04-15 08:12

(출처=진구 인스타그램)

'태양의 후예' 진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달간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당신들을 얻었습니다. 죽어도 안죽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단결!"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진구는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 좋은 글을 써주신 기자 여러분들까지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단결!"이라는 '태양의 후예' 종영 소감과 함께 손으로 하트를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진구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진구 분) 상사 역을 맡아 윤명주(김지원 분) 중위와의 애틋하면서도 가슴아픈 사랑으로 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셨다.

지난 14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 서대영은 윤명주가 결혼 허락까지 받아내며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는 '마스터-국수의 신'이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