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새누리당 반다송, 가장 유치·처참·비극적인 노래다” 독설

입력 2016-04-14 23:21수정 2016-04-14 23:29

  •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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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썰전’의 전원책 변호사가 새누리당이 총선 유세 기간 중 부른 ‘반다송’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

14일 밤 방송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새누리당의 유세코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 변호사는 새누리당이 총선 유세 기간 중 공개한 반다송에 대해 “가장 유치하고, 가장 처참하며, 가장 비극적인 노래”라고 독설했다.

새누리당의 반다송은 ‘잘 할게요. 정신 차릴게요. 안 싸울게요’라는 노랫말이 담긴 새누리당의 반성과 다짐의 노래다.

이에 유 전 장관은 “이 노래는 반성하는 척 다급해서 부르는 노래의 ‘반다송’”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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