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 유재석, 日 위안부 할머니 위해 또 기부했다

입력 2016-04-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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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님’ 유재석의 미담이 추가됐다.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따르면 유재석은 14일 나눔의 집에서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 센터’ 건립 모금에 3000만원,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원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앞서 유재석은 나눔의 집에 2014년 7월과 지난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6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은 "바쁜 방송활동에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잊지 않고 선행하는 유재석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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