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이유리, 발톱 드러내기 시작…서준영 '충격'

입력 2016-04-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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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천상의약속' 이유리가 서준영을 비롯해 박하나 가족에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며 복수의 칼날을 드리웠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강태준(서준영 분) 앞에 의도적으로 얼굴을 드러낸 이나연(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은 강태준의 회사를 찾아 강태준 앞에 얼굴을 드러냈다. 강태준이 놀라며 쫓아왔지만 의미심장한 미소만 보일 뿐 떠났다. 이나연이 죽은 줄 알았던 강태준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나연은 강태준의 아내 장세진(박하나 분)의 삼촌인 박휘경(송종호 분)과 결혼을 주도하면서 이들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박휘경의 엄마 윤영숙(김도연 분)의 초대로 이들의 집을 방문, 의미심장한 미소로 장세진 일가를 맞았다.

특히 장세진과 강태준의 침실에서 이들의 결혼 사진을 보는 모습을 일부러 강태준에게 노출시키면서 앞으로 이나연이 어떻게 복수극을 펼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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