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판사 며느리 언급 "성격 둥글둥글, 애교도 많다"

입력 2016-04-14 09:42수정 2016-04-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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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김을동 의원이 과거 판사 며느리에 대해 언급했다.

김을동 의원은 과거 아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의 결혼에 앞서 예비 며느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을동은 정승연 판사에 대해 "성격이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하다"며 "수수하고 아주 좋다. 서글서글한 성격이 마음에 든다. 아주 괜찮더라"며 칭찬해 눈길을 샀다.

또한 지난 2010년 MBC '기분 좋은 날' 출연 당시에도 "며느리 성격이 아들보다 애교도 많고 긍정적이라 아직 서운한 건 잘 모르겠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송파구 병 후보로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에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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