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모바일카드, 출시 3년만에 누적 발급 1000만매 돌파

입력 2016-04-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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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한카드 )
신한카드의 모바일카드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발급 1000만매를 돌파했다.

신한카드는 12일 현재 모바일카드 누적 발급이 총 1053만매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출시한 이후 거둔 성과다.

발급 규모가 늘면서 동시에 이용액 역시 증가하고 있다. 신한모바일카드의 지난해 애용액은 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의 경우 1분기 이용액 실적이 1조2000억원인 점을 고려할 때, 연간 이용액 규모는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신한카드는 앱카드와 유심모바일카드를 모두 발급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앱카드는 모바일플랫폼얼라이언스(MPA) 사업을 통해 올해 말까지 20여개 회사와 제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 유형 및 사이클을 중심으로 이용빈도가 높은 생활 밀착 업종별 대표 사업자와의 MPA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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