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전국 개표 진행 중... 개표 사무원 위촉해 정확성 높여

입력 2016-04-13 19:49수정 2016-04-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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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이 13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투표가 마감되며 개표도 진행중이다.

광주·전남지역은 광주여자대학교 개표소를 비롯해 모두 27곳에서 개표가 이뤄진다. 혹시 모를 사고나 화재에 대비해서 경찰과 소방관 60여 명이 개표소 안팎에서 대기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갑·을 선거구의 개표가 오후 6시37분 개표 참관인의 입회 아래 한밭대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시작됐다.유성구는 대전 지역 5개 개표소 중 가장 먼저 개표를 시작했으며, 동원된 개표인원만 300명에 이른다. 경기도내 60개 선거구 2922개에서오 개표가 진행되고있으며 전국적으로 지정된 개표소에서 무리없이 개표가 진행중이다.

개표는 각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이 개표를 관리하며 개표 사무를 보조하기 위해 개표사무원을 위촉해 개표를 진행중이다.

개표 결과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표지분류기에서 분류된 투표지는 여러단계의 육안 심사 확인(심사,집계부의 확인 및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시·도 선관위에서도 관할 지역구의 개표소로부터 개표상황표를 팩스로 전송받아 선거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자료와 대조해 정확한지 재확인하는 작업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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