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한가인, 과거 이민정 결혼식 당시 민폐 하객 등극?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6-04-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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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배우 한가인이 결혼 11년 만에 득녀한 가운데 과거 배우 이민정 이병헌 결혼식에서 했던 발언이 새삼 화제다.

한가인은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민폐 하객'이라는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한가인은 "이병헌, 이민정 씨 결혼식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기자분이 재밌게 기사를 쓰시려다가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한가인은 "결혼식 이후 이민정 씨를 만났는데 내게 '기사 봤어요. 민폐라고 하던데'라고 말을 걸더라. 그래서 내가 '아니다. 민정 씨가 예쁘다'고 말했다. 서로의 외모를 칭찬해줬다"고 이민정과 오고간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지난 2005년 4월 결혼한 뒤 11년만에 득녀해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연정훈 한가인님 예쁜딸 탄생을 마음모아 축하드립니다"(pig6****) "11년만에 얻은 딸이라... 진짜 그 기분 상상도 안된다... 어떤기분일까.."(kjig****) "진짜 소중하게 태어난 아가♡♡ 축하해요!!진짜 예쁠 듯"(1206****)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같은 해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활동을 미룬 뒤 가정에 충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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