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마이라이프] “제2 인생 신중년이야기, 우리가 써야 제 맛”

입력 2016-04-13 20:14수정 2016-04-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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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 동년 기자단 1기 발단식 갖고 본격 활동

▲12일 이투데이가 발행하는 시니어 월간지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동년(同年) 기자단 1기 발단식에서 이종재 대표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참석 동년 기자단(가나다순) 강신영, 구자형, 김영선, 김종대, 김종범, 김종억, 김진옥, 김태형, 노대석, 문도심, 문영희, 박미령, 박요섭, 박용덕, 박종섭, 박천용, 박혜경, 백외섭, 변용도, 성경애, 성미향, 소현영, 손웅익, 송주홍, 신용재, 양복희, 요연근, 육미승, 이경숙, 이분순, 이원경, 이인숙, 장영희, 장혜섭, 전용욱, 정순영, 정원일, 조왕래, 조현숙, 최성일, 최종찬, 한정수, 한홍자 한흥옥, 홍재기, 황선범(이태인 기자 teinny@)

12일 오후 2시 이투데이 본사 5층 강당에서 ‘BRAVO 동년(同年) 기자단 1기 발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명함 및 기자수첩 수여식을 비롯해 윤리강령 채택, 기념사진 촬영, 기자교육, 운영위원 선출 등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신청 및 서류 심사를 통해 뽑힌 54명의 동년 기자단은 발단식 이후 6개월간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시니어 기자로 활동한다. 1944년생부터 1966년생까지 평균 나이 54세인 이들은 수필가, 사진작가, 대학 교수, CE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신중년을 위한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기자 교육 시간에 임철순 이투데이 주필 겸 미래설계원구원장은 “한 공간, 한 시간에 모인 소중한 인연”이라며 “때로는 벗처럼 너나들이하며 망년지교(忘年之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동년 기자단 단장으로 선출된 강신영(64·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대표)씨는 “늦은 나이에 처음 만났지만 동년이라는 데 의미가 깊다”며 “최선을 다해 단원들을 이끌고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2일 열린 동년기자단 1기 발단식에서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강신영 동년 기자단 단장에게 명함을 수여하고 있다. (이태인 기자 teinny@)

동년 기자단의 주 활동무대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5080세대를 위한 시니어 매거진으로, 지난해 1월 창간 이후 6개월 만에 유료독자 1만 부를 돌파하는 등 우리 시대 중·장년을 위한 제 2인생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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