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썰전' 유시민·전원책과 함께…JTBC 개표방송, 새로운 시도 '눈길'

입력 2016-04-13 18:30수정 2016-04-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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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출처=JTBC)

손석희, 유시민, 전원책과 페이스북이 만나는 개표방송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손석희 앵커는 13일 치러진 총선 관련,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 페이스북, 그리고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가 함께 하는 개표방송을 진행중이다.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JTBC 간판 프로그램인 '썰전'의 고정 패널이다. 진보와 보수, 각각의 색깔이 뚜렷해 베테랑 MC 김구라도 여러번 당황시켰던 인물들. 때문에 이들과 손석희 앵커의 만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생방송도 새로운 시도로 꼽히고 있다.

페이스북은 JTBC와의 협업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었던 페이스북의 한글 빅데이터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자들이 선거와 관련해 페이스북 상에 남겼던 방대한 양의 글들이 분석 되는 것.

한편 JTBC 개표방송 '2016 우리들의 선택'은 13일 오후 5시부터 14일 오전 1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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