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시아버지 연규진, “너랑 같이 못 살겠다” 선언한 사연은?

입력 2016-04-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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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가인의 출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시아버지 연규진과의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연정훈‧한가인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이상민은 “연규진 씨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며느리 한가인 씨에게 ‘너랑 같이 못 살겠다’고 선언한 일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상민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한가인에게 시아버지 연규진 씨가 '폭탄 발언'을 한 계기는 바로 한가인이 채식주의자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연규진과 연정훈에게 한가인이 채식을 권유하니 연규진이 처음에는 ‘해 볼까’ 하다가 결국 포기선언을 했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13일 연정훈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연정훈, 한가인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 알려드립니다. 오늘 13일 새벽 연정훈 씨가 어여쁜 딸을 득녀했습니다”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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