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시그니처’ 체험존 160개로 늘린다

입력 2016-04-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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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베스트샵 불광본점에서 직원이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초프리미엄 가전 제품인 'LG 시그니처'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전국 40여 매장에서 운영중인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상반기까지 16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LG 시그니처를 국내에 출시하고 국내 주요 백화점과 LG 베스트샵을 비롯해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 전용 체험존을 구축해오고 있다.

전용 체험존을 방문하는 고객은 LG 시그니처를 직접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 VIP 고객들을 초청해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판매, 배송, 설치, 사후 서비스 등 각 분야별 명장들로 구성된 전담인력을 운영하는 등 LG 시그니처 구입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다른 장소로 무상으로 이전설치해 주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LG전자 가전 제품에 대해 3년 동안 매년 한 차례씩 점검해 준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고객들이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LG 시그니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5월 말까지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등 LG 시그니처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입 제품에 따라 로봇청소기, 와인셀러, 안마의자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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