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안전 도우미' 제도를 반단위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27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제철소 제강부는 자율적이며 선진화된 안전활동을 위해 작업자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반단위별 안전 도우미를 선정운영한다.
안전 도우미로 선정된 직원은 조업회의나 운영회의에 참석해 불합리한 요인을 여과없이 전달하고 개선해 나가는 Bottom-Up 방식의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월 안전 도우미가 참석하는 안전활동 워크숍을 실시해 월간 활동내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